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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서포터즈 수호신 체육대회, FC서울과 우리는 하나

2008-06-22



무척 더운 날씨였지만 결코 FC서울 서포터즈 수호신의 열정을 누를 수는 없었다. FC서울 서포터즈 수호신이 22일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체육대회를 가졌다. 모처럼 날씨 좋은 일요일을 맞이해 가족 단위의 팬들도 많이 참석하는 등 이날 열띤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치러졌다.

수호신이 직접 주최한 이번 체육대회는 1시간여의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고, 이후에는 수호신내 소모임별 축구 대항전인 ‘수호신 리그’ 준결승과 결승전 경기가 펼쳐졌다.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줄다리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가 마련되었으며 이어진 축구 경기에서는 프로 선수 못지 않는 실력을 뽐내며 많은 골을 터트리는 등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수호신은 너나 할 것 없이 같이 모여 점심도 먹고 축구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등 무척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게다가 아디, 데얀, 이종민, 정조국 등 선수들이 직접 자신들의 애장품을 경품으로 내놔 이날 행사는 더욱 더 뜻 깊게 진행됐다.

앞으로 시작되는 후반기에서 전반기 보다 더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내비친 수호신은 부디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냈으면 하는 바람도 함께 밝혔다.

/구리=갈매나무 moongoon7@gssports.co.kr
/사진=유경식 FC서울명예기자

***수호신 체육대회 영상 보기***




▲어린이들도 즐거운 시간 가졌어요~



▲서로 서로~붙어라~



▲어느 쪽이 공을 더 빨리 전달하느냐!



▲이날 이벤트의 하이라이트였던 줄다리기!



▲안간 힘을 쓰며 승부욕을 불태우고 있는 열혈 수호신들!



▲이어진 수호신 리그 축구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