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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홈페이지, '쌍용' 기성용 이청용 극찬

2009-02-18



FC서울의 ‘쌍용’ 기성용과 이청용이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를 통해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는 젊은 신예들로 소개됐다.

기성용과 이청용은 17일 FIFA 홈페이지에 게재된 ‘아시아의 반짝이는 작은 별들(Asian starlets shining brightly)’이라는 기사에서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국의 신예 선수들로 소개됐다.

FIFA는 이 기사를 통해 “이들은 박지성의 뒤를 이을 한국이 발굴한 두 명의 신예”라고 소개했으며 기사에 소개된 아시아 선수들 중 가장 먼저 소개됐다. 또 이어서 “스무 살의 기성용은 지난해 9월 북한과의 1차전에서 동점골을 넣은 후 최종예선 전 경기(4경기)에 출전해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활약을 펼쳤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란과의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예선전을 마친 기성용과 이청용은 지난 12일 FC서울 터키 전훈지에 합류했다. 최근 국가대표로 나서 좋은 활약을 펼친 이들은 이제 올 시즌 K리그에서 팀의 우승과 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향해 달리겠다는 각오다.

/골터치 kinske@gs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