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
share > 페이스북

NEWS & TV

News

정조국, 어린이들과의 약속 지킨다!

2010-11-05



FC서울 공격수 정조국이 7일(일) 벌어지는 대전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한다.

골을 기록할 때 마다 일정액을 기부해 소아암 환자를 위한 치료비로 사용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정조국은 시즌 마지막 경기를 맞이해 서울 구세군 후생학원 어린이 40명을 직접 초청해 경기관람과 머플러를 선물할 예정이다.

정조국은 “지난 추석 때 방문한 구세군 후생학원 어린이들에게 홈경기에 꼭 초대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아이들 앞에서 반드시 골을 넣어 정규리그 1위를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11골로 데뷔 7년만에 두 자릿수 골을 기록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정조국은 소외계층을 위한 시즌티켓 기부, 소아암 환자 치료비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