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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웹진 6월호 발행

2008-06-02



홈 경기가 있는 날 선수들은 과연 어떻게 지낼까? 무슨 생각을 할까?

이 모든 궁금증들이 2일 홈페이지(www.fcseoul.com)를 통해 발행된 ‘FC서울 웹진 6월호’를 통해 밝혀진다.

지난 5월 25일 성남과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는 등 소속팀 FC서울에서는 물론 최근 국가대표로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홈 경기 날 자신의 일과를 담은 ‘이청용의 풋볼 다이어리’를 공개했다.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오후에 있는 경기를 잘할 수 있다고 느껴진다”는 말로 시작한 그의 다이어리는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 속으로 백 번씩, 천 번씩 잘할 수 있다고 소리 친다. 휘슬이 울리면 숨을 한 번 크게 내쉬고 눈에 힘을 주고 달려 나간다”며 경기를 앞두고 갖는 긴장감과 극복방법에 대해 밝히고 있다. 이외에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이 식사 횟수가 잦은 이유와 경기 후 선수단의 분위기에 대해 설명하는 등 평소 팬들이 궁금해왔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밝혔다.

풍성한 볼거리를 담고 있는 ‘FC서울 웹진 6월호’에는 FC서울의 다양한 지역밀착 활동들을 소개한 ‘미래의 FC서울 모습을 그리다’, FC도쿄와의 친선경기를 소개한 ‘FC서울-FC도쿄, 아름다운 맞대결’, 구경현과 윤홍창의 활약상을 담은 ‘우리도 있다! 구경현-윤홍창’, 아마 중학생들의 축구열전을 소개한 ‘FC서울컵 주니어 챔피언십을 가다’, 팬들을 감동 시킨 선수들의 어록을 모아 소개한 ‘솔직한 그들의 말!말!말!’, FC서울 명예기자들이 직접 선정하고 제작한 영상 ‘전반기 베스트 골 세리머니, 베스트 5’ 등이 수록되어 있다.

‘FC서울 웹진 6월호’는 구단 홈페이지(www.fcseoul.com)를 통해서 볼 수 있으며, 2008시즌 FC서울에 새롭게 합류한 ‘든든한 수비수’ 이종민의 월페이퍼가 함께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