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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기성용, 사랑의 축구공 전달

2007-03-22



-국가대표 발탁에 감사의 의미로 사랑의 축구공 300개 지원
-모교를 비롯, 광주ㆍ전남지역 초ㆍ중ㆍ고 30개교에 각 10개씩 전달

FC 서울 ‘꽃미남 미드필더’ 기성용이 ‘사랑의 축구공’ 300개를 지원하며 선행천사 대열에 합류한다.

최근 올림픽 대표팀과 우루과이 친선전 등에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좋은 활약이 기대되는 기성용은 “고향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국가대표에까지 발탁될 수 있었다. 그 동안 내가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 축구를 하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축구공을 선물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지역 후배들과 모교에 대한 사랑의 뜻을 내비쳤다.

사랑의 축구공 300개는 3월25일 전남 해남에서 열리는 전라남도 소년체전 예선전 때 모두 전달될 예정이다.

2006년 FC 서울에 입단한 기성용은 1989년 1월생으로 FC 서울 출신 최연소 국가대표로 기록되었으며 순천중앙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광양제철중 1학년이던 2001년, 호주로 축구유학을 떠나 금호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사나이 fmj23@gs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