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 올림픽 축구대표팀에서 활약하다 돌아온 '블루 드래곤' 이청용과 '기라드' 기성용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비록 올림픽에서의 성적이 조금 아쉽지만 모든 것을 잊고 다시 팀을 위해 뛰겠다는 굳은 각오를 밝힌 이청용과 기성용은 하루빨리 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다.

이청용은 "다시 팀에 돌아왔으니까 적응을 잘해서 경기장에서 활기찬 플레이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기성용도 "팀을 위해 열심히 뛰고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이청용과 기성용의 인터뷰는 FC서울 TV 영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갈매나무 moongoon7@gs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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