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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FC서울 DVD 1차 촬영 진행

2007-01-15



강릉에서 전지훈련이 한창인 FC서울 선수들이 훈련의 긴장감을 잠시 잊고, 15일 모처럼 만의 휴식일을 맞아 2007년 개막과 함께 팬들에게 선보일 DVD 1차 촬영을 진행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선수들은 다소 어색해 하면서도 이내 자신의 숨겨진 ‘끼’를 마음껏 선보이며, 멋진 모습을 뽐냈다.

신인 선수들과 아디, 두두, 그리고 군에서 복귀한 박용호 박요셉 등 촬영에 처음 임하는 선수들은 어떨떨한 반응을 보인 반면, 촬영 경험이 있는 선수들은 한결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대조를 이뤘다.

또, 이날 촬영에 포함된 FC서울의 2007시즌 새로운 유니폼에 대해 선수들은 “이전 보다 훨씬 가볍고, 착용감이 좋다”, “이쁘다” 등 각각의 평을 내놓았다.

선수들의 멋진 모습이 담길 FC서울의 DVD는 2007 시즌 개막일에 맞춰 공개될 계획이며, 시즌티켓을 구입한 소시오 멤버 회원들의 선물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강릉=김민수 mskim@gssports.co.kr



다음은 FC서울 DVD 촬영현장 이모저모.



* 촬영이 한창인 천제훈 선수와 보조요원(?) 안태은 선수. 사진 오른쪽 볼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는 선수가 안태은이다.



* 촬영에 집중하다 멋진 슈팅으로 결국 촬영 조명을 깨뜨린 박주영 선수. 박주영 선수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2007 DVD에 담길 예정이다.



* 화면 속의 주인공은 '새로운 FC서울의 캡틴' 이을용 선수. 이을용 선수는 DVD 촬영이 처음인 탓에 백전노장 답지 못한 긴장된 모습을 보여줘 지켜보던 스탭들을 즐겁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