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6일 나고야전 후반 17분 터트린 25m 중거리슛 동점골
- 시상은 5월 25일(수) 오후 7시 30분 가시마와의 ACL 16강전에 앞서 진행

FC서울의 수비수 최현태가 AFC 챔피언스리그 공식 스폰서인 QNet이 선정하는 ‘QNET Goal of the Month’ 4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최현태의 골은 지난 4월 6일(수) 일본의 나고야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예선 3라운드 경기에서 0대1로 뒤지던 후반 17분 기록한 25m짜리 오른발 중거리 골로, 골대 왼쪽 모서리로 정확히 꽂혀 골키퍼가 손을 쓸 수 없을 만큼의 완벽한 골이었다.
최현태가 프로 데뷔 이후 기록한 첫번째 골이기도 한 이 골로 FC서울은 나고야와의 원정경기를 1대1 무승부로 마무리해, 16강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었다.
‘QNET Goal of the Month’ 시상은 오는 5월 25일(수)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AFC챔피언스리그 16강전 가시마와의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