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서울, 서울시청 여자축구단에 FC서울과 동일한 유니폼 지원 협약 체결
- 오는 6일(토) 울산과의 홈경기 전 여자 국가대표팀 김혜리, 정영아 선수 참여 후원 협약식 진행
“서울의 축구 남매,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뛴다!”
FC서울이 서울시청 여자축구단에 유니폼 지원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FC서울과 서울시청 여자축구단은 오는 6일(토) 오후4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울산과의 홈경기에 앞서 여자축구팀 국가대표 김혜리, 정영아 서울시청 선수와 함께 후원 협약식을 진행한다.
FC서울은 ‘축구’와 ‘서울’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서울시청 여자축구단에 FC서울과 동일한 유니폼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6일 후원식에 앞서 이미 지난 3월 18일 경기도 남양주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수원시설과의 WK리그 개막 첫 경기에서 FC서울-서울시청 유니폼을 선보인 바 있다.
서울시청 여자축구단은 각각 왼쪽가슴에 유니폼을 지원한 ‘FC서울’ 엠블럼, 오른쪽가슴에는 ‘서울시’ 심벌, 그 사이에는 유니폼 제작사인 ‘르꼬끄 스포르티브’ 로고가 들어가며, 하단에는 ‘서울시청’ 로고가 들어간다.
FC서울은 WK리그 서울시청 여자축구단 유니폼 지원 협약 체결을 계기로 축구단 운영 및 유소년 투자 사업과 함께 여자 축구단의 후원으로 서울 전체의 축구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