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선수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일본에 도착했다.
22일 저녁 6시 40분 인천공항을 통해 KE 705편으로 출국한 FC서울 선수들은 밝은 모습으로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한 이승렬 선수는 "일본은 거리도 가깝고 시차도 없기 때문에 원정에 따른 어려움은 크게 없다. 오늘은 잘 쉬고 내일 공식 훈련부터 현지 적응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 선수들이 잘 도착했으니 팬 여러분도 걱정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항에서 간단한 수속을 마친 FC서울 선수들은 각자의 짐을 실은 뒤 바로 버스를 타고 공항에서 약 30분 정도 떨어진 현지 숙소 가시마 센트럴 호텔로 떠나 11시 경 도착했다.
▲ 나리타 공항을 빠져 나가고 있는 기성용.
▲ 귀네슈 감독 역시 밝은 표정으로 일본에 도착했다.
▲ 최근 물오른 골감각을 선보이고 있는 믿음직스러운 데얀의 모습.
▲ 부상에서 회복하여 ACL 16강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이종민.
▲ 주장 김치곤의 모습에서 자신감이 넘친다.
▲ 짐을 실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
▲ 선수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귀네슈 감독.
가시마 / 서울헤럴드(kbh@gs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