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
share > 페이스북

NEWS & TV

News

30일은 FC서울 단체 응원의 날, 뭉치면 싸다!

2009-09-29



FC서울이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염원을 담아 30일을 '단체 응원의 날'로 정했다.

FC서울은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움살랄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많은 팬들이 찾아와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줄 수 있도록 단체 관람객 50% 할인(N, E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단체 응원의 날’이벤트는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평일 저녁에 열리는 만큼 주변의 친구, 회사 동료들과 가벼운 모임을 갖고 경기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지금까지 단체 할인은 20명 이상의 단체에 해당되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10명 이상 단체도 할인 대상에 포함돼 소규모 회사, 동아리, 친구 모임 등도 절반 가격에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회사명, 팀명, 동아리 이름 등이 전광판에 소개되는 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경기는 K리그 1위팀 FC서울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로 아시아 정상급 팀 간의 대결인 만큼 수준 높은 경기가 예상된다. 또한 데얀, 김치우, 기성용 등 FC서울에 소속된 K리그 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기장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멋진 가을 밤의 축제가 될 것이다.

이번 ‘단체 응원의 날’ 이벤트는 FC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기한은 경기시작 4시간 전인 30일 오후 4시 30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