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아지트가 출범한 지 두 달이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FC서울 팬들로부터 집중 주목을 받고 있는 아지트가 있으니, 그곳이 바로 망원아지트의‘현정이네 우삼겹’이다. 질 좋은 한우 삼겹살을 단돈 9,000원에 먹을 수 있고 FC서울과 맺어진 인연으로 FC서울 팬이라고 밝히는 순간부터 출연하는 다양한 서비스들, 그리고 융숭한 환대까지 받을 수 있다!
현정이네 우삼겹은 FC서울 아지트의 3박자를 모두 갖춘 곳이다. 지난 2007년부터 이곳을 운영하고 있는 이현정 사장은 “솔직히 아지트를 시작하기 전까지 FC서울은 그냥 가까운 곳에 있는 축구팀 정도로 알고 있었어요. 저는 다양한 취미에 활력을 느끼지만 최근에는 FC서울을 통해 활력소를 얻고 있어요.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이 있는 팀이에요. 잘 생긴 선수들이 너무 많거든요.”
현정이네 우삼겹은 태백에서 자라고 태백에서 잡은 한우에서 나온 우삼겹을 사용한다. 소의 목부위인 차돌백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우삼겹은 갈비뼈 바로 밑 쪽에 지방과 살이 삼겹을 이루는 부분으로 부드럽고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불에 구워먹는 맛도 좋지만 마늘을 갈아 넣은 초장과 함께 육회로 직접 먹는 것도 별미. 그만큼 신선한 고기를 쓰는 것도‘현정이네 우삼겹’의 맛의 비결이다. 이현정 사장은 무려 40년 동안 마포에서 정육점을 운영해온 아버지 덕분에 고기감별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맛을 안다’는 말은 이 사장을 두고 나온 말인 듯하다.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는 있는 집, 그곳에서 FC서울을 느낄 수 있다면 우리가 찾는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 작지만 웃고 즐길 수 있는 여유가 느껴지는 ‘현정이네 우삼겹’
FC서울과 함께 대박을 향해 달리고 있는‘현정이네 우삼겹’이 바로 오늘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 현정이네 우삼겹 위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홈에버 쪽 출구로 나와 망원대로(합정동 방향)를 걷다 보면 마포구청역(5번출구)이 나오게 된다. 5번출구 바로 앞 세븐일레븐을 끼고 오른쪽에 위치 (경기장에서 도보 10분 거리)
**FC서울 유니폼을 입거나 소시오회원증, 홈경기티켓을 제시하면 소주 1병+무제한 계란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