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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선두 등극+ACL 8강 GO!

2009-06-07



FC서울이 짧은 휴식을 마치고 8일부터 정규리그 우승과 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향한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다.

귀네슈 감독을 비롯한 외국 코칭 스태프도 일주일 간의 달콤한 휴가를 끝내고 7일 귀국해 4일부터 훈련을 시작한 선수단과 함께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한 몬테네그로 국가대표팀 차출과 결혼 등의 일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던 데얀 역시 8일 오전 귀국해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특히 데얀은 7일 벌어진 2010 남아공 월드컵예선 몬테네그로와 사이프러스전에 교체 출전해 후반에만 2골을 몰아넣는 등 한껏 물오른 골 감각을 과시해 후반기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FC서울은 2009 시즌 현재 정규리그 2위를 비롯해 AFC 챔피언스리그, FA컵 16강 진출 등 그 어느 때보다 숨가쁜 일정 속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왔다. FC서울은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 후반기에도 남은 기간 준비를 철저히 해 모든 대회에서 목표로 한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다.

FC서울은 오는 20일 제주와의 홈경기를 가질 예정이며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24일 가시마 앤틀러스와 AFC 챔피언스리그 8강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하프타임 kinske@gs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