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선수들의 독특한 이름들(성용, 청용, 승용, 조국, 치우 등)은 무슨 뜻일까?”
“경기장에서 볼 수 있는 걸개는 누가 만들고 어떤 의미가 있을까?”

FC서울 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가져봤을 궁금증에 대해 FC서울 명예기자들이 그 해답을 시원하게 제시한다. FC서울은 4일 홈페이지(www.fcseoul.com)를 통해 ‘FC서울 웹진 6월호’를 발간하고 프로축구 휴식기 동안 팬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선수들의 이름에 담긴 의미’에서는 FC서울의 3용(성용, 청용, 승용)과 조국, 치우, 치곤 등 한 번 들으면 잘 잊혀지지 않는 FC서울 선수들 이름의 탄생 배경과 의미에 대해 알아봤다. 기성용이 ‘기희주’가 될 뻔 했던 사연과 ‘김치형제’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걸개의 탄생 비화’에서는 FC서울 홈경기장 곳곳에 붙어있는 걸개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김치곤, YOU'RE OUR PRIDE>, <'Red is My Life'>, <이청용이 달리면 기회가 생긴다> 등 그라운드를 달리는 선수들에게 힘을 주는 걸개에 대해 직접 제작한 팬들을 찾아가 문구를 정한 이유와 걸개를 제작한 사연에 대해 들어봤다.

프로축구 휴식기를 맞아 더욱 알찬 내용으로 준비된 ‘FC서울 웹진 6월호’에는 선수들의 독특한 이름의 의미에 대해 들어보는 ‘선수들의 이름에 담긴 의미’, 선수들이 경기장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경기에 나서기까지의 과정을 쫓아가 보는 ‘그대가 가는 길 우리가 지켜 보리라’, 혈액형이 말해주는 성격을 축구에 적용시켜 본 ‘혈액형이 축구에 미치는 영향’,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큰 공헌을 한 김한윤의 ‘영상데이트’, 걸개 속에 담긴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걸개의 탄생 비화’, 3월부터 5월까지 FC서울이 달려온 길을 되짚어 보는 ‘FC서울과 함께한 희로애락’, AFC 챔피언스리그 2009 우승을 향한 FC서울의 도전을 정리한 ‘아시아 정상으로 간다’, FC서울 명예기자가 직접 만든 FC서울 힙합송이 함께 소개된다.

'FC 서울 웹진 6월호'는 구단 홈페이지(www.fcseoul.com)를 통해서 볼 수 있으며 김한윤의 월페이퍼가 함께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