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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새 클럽송 6곡 발표

2006-03-10



- 봄 여름 가을 겨울 15일 개막전서 새 클럽송, 히트곡 등 라이브 공연

한국 프로축구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FC 서울이 새로운 클럽 송 6곡을 발표한다.
‘어떤이의 꿈’,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등 수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고 현재 KBS FM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진행하고 있는 인기 그룹 봄 여름 가을 겨울과 가창력이 뛰어난 여성 록 가수 마야 등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클럽송을 선보인 것이 특징.

지난해 가수 신해철이 프로축구 사상 최초의 클럽송인 ‘We Are FC Seoul’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던 FC 서울은 올 해 역시 새롭게 6곡을 발표함으로써 클럽송 문화의 정착에 앞장서게 됐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작사 작곡 노래 등 모두 직접 작업한 ‘Fly Away’는 모든 팬들이 함께 부를 수 있도록 잔잔하고 감동적인 멜로디로 구성됐다. FC서울의 팬이자 작사 작곡을 맡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김종진씨는 “궁극적으로 리버풀의 ‘You Will Never Walk Alone’처럼 승패와 관계없이 FC서울을 사랑하는 모든 팬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은 15일 전북과의 홈 개막전 식전행사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Fly Away’는 물론 그들의 히트곡을 라이브로 노래할 예정이다.

마야 역시 ‘Yeah, Yeah, Yeah 서울’이라는 새로운 클럽송과 기존의 ‘서울의 찬가’를 밝은 톤으로 편곡한 곡 등 두 곡의 노래를 불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 FC 서울의 인기 서포터스 송인 ‘진군가’, ‘도레미송’, ‘The winner’s melody’등도 새롭게 클럽송으로 합류했다.

여기에 지난해 발표한 4곡 등 총 10곡으로 이루어진 2006년도 FC 서울 클럽송은 10일부터 홈페이지(www.fcseoul.com)를 통해 들을 수 있고 홈 경기시 CD 구입도 가능하다.

☞클럽송 들으러가기



축구화백 whabaek@gs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