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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식의 포토 스토리, 승리, 감동...마음에 남는 기쁨

2008-11-10



FC서울이 지난 9일 포항과의 경기에서 김치우, 데얀의 골로 2대1 승리를 거뒀다. 아쉽게 정규리그 1위로 챔프전에 직행하지는 못했지만 정규리그 2위를 확정하고 내년도 AFC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올 시즌 FC서울은 수많은 난관을 이겨내고 지금까지 달려 왔다. 그만큼 함께 웃고 울었던 팬들...매 경기 최선을 다하며 구슬땀을 흘렸던 선수들... 우리는 모두 하나였다.

9일 포항전에서는 많은 FC서울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어림잡아도 300명이 넘는 팬들이 응원을 가득 메웠다. 포항이라는 먼 곳까지 응원을 온 것이다.

FC서울이 올 시즌 마지막 정규리그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던 그날. AFC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확정되던 그 날. 팬들과 함께 환호하던 그날. 그날의 승리와 감동은 마음에 기쁨으로 남았다.

/사진=유경식 FC서울명예기자



▲꼬마 팬들에게 악수를 해주는 데얀...아이들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축구장에서 만든다



▲원정응원을 온 FC서울 팬들



▲프리킥을 차기 전 작전을 짜는 김치우, 김진규, 기성용



▲골을 넣은 후 벤치로 달려간 김치우



▲골의 기쁨을 나누는 데얀과 기성용



▲데얀과 이상협...



▲스스로에게 파이팅을 보내보는 김치우



▲승리를 기뻐하는 기성용



▲FC서울의 뒤에는 항상 팬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