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토)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실시, 참가 어린이 200명 선착순 모집
-이을용, 김은중, 이민성, 김병지를 비롯, FC 서울 코칭스태프가 직접 지도

FC서울이 3월24일(토) 오전10시30분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하는 ‘2007 FC 서울 일일 축구교실’에 참가할 어린이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일일 축구교실에도 FC 서울 선수들이 직접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일일강사로 변신한다. 이을용, 김은중, 이민성, 김병지 등 간판선수와 이영진, 최용수 코치 등 FC서울 코칭스태프가 직접 참여하여 드리블과 패스, 슈팅 등 전반적인 축구기술에 대한 교육이 약 1시간 30분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에도 축구강사로 나서는 이을용 선수는 “시즌 중이라 일정이 빠듯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라 흔쾌히 참여하게 되었다. 축구교실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축구를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참가소감을 밝혔다.

이번 축구교실은 무료로 진행되며 만 5세~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접수는 전화(376-3972,3978)를 통해서 이루어지며, 선착순 200명에게만 기회가 주어진다.

FC서울 일일 축구교실은 지난해 처음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앞으로 축구저변 확대 및 지역밀착의 일환으로 연중 20회 정도가 실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