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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특급 날개 윤일록 영입

2012-12-26

 

- 프로 2년차, 68경기 출전 10 8도움 기록

- 빠른 스피드 이용한 영리한 경기 운영 강점

 

챔피언 FC서울이 특급 유망주를 영입했다.

2013시즌 K리그 2연패와 아시아 챔피언에 도전하는 FC서울이 특급 날개 윤일록을 영입하며 힘찬 전진을 시작했다.

2010 K리그에 데뷔한 이래 68경기에 출전, 10 8도움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윤일록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공간 침투 능력이 뛰어나고, 무엇보다 신예답지 않은 노련하고 영리한 플레이가 강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런던올림픽 최종 승선에는 실패했지만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과 평가전에서 4경기 출전2골을 기록하며 그 기량을 주목 받기도 했다.     

특히 1992년생으로 20세에 불가한 그의 무한한 성장가능성은 FC서울의 장미빛 미래를 이끌어 나감에 있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FC서울은 윤일록이라는 든든한 측면 자원을 보강하며 더욱 강력한 공격라인을 보유하게 되었다.

윤일록은 다음 달 3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 7시작되는 괌 전지훈련에서 본격적인 손발 맞추기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