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에서 노래부르고 독도 여행 떠나보자!’
- 8.27(토) 강원전 홈경기서 ‘나도 가수다’ 행사 열어..우승자 독도 2인 여행권 증정
- 헌 축구공 새공으로 바꿔주는 ‘착한공 프로젝트’ 등 이색 이벤트 마련
“노래 좀 한다는 분들 모이세요. TV에서만 보던 ‘나는 가수다’무대 여러분도 설수 있습니다.~”
FC서울이 이색 이벤트를 연다. 바로 FC서울배 ‘나도 가수다’경연대회다.
FC서울은 오는8월 27일(토)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22라운드 강원과의 홈 경기서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MBC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를 패러디한 ‘나도 가수다’행사를 열어 ‘노래 좀 한다’는 팬들을 위한 재미있는 경연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단순히 행사만 여는 것이 아니다. 우승 상품은 더 대박이다. 이날 ‘나도 가수다’ 이벤트의 우승자에게는 ‘독도 2인 여행권’이 주어진다. 개성 넘치고 노래에 자신있는 팬들은 올 여름 마지막을 이색적인 ‘독도여행’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되는 셈이다. .
이날 무대는 FC서울 홈페이지 (www.fcseoul.com)를 통해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를 한 참가자 중 10분(팀)에게 대망의 FC서울 ‘나도 가수다’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망의 경연장소는 FC서울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북측광장 장외행사장 특설무대이며, 심사는 V걸스가 맞게된다.
또한 이날 북측광장 장외 행사장에서는 헌 축구공을 가져오는 선착순 300명에게 새공을 증정하는 프로축구연맹 ‘착한공 프로젝트’가 함께 진행되는 등 이색 이벤트들로 다체롭게 꾸며질 계획이다.
TV속에서만 보던 가수들의 무대에 직접 서보는건 어떨까? 27일 FC서울 경기장에 오면 여러분도 가수가 될 수 있다.
FC서울의 홈경기는 축구만 보는 곳이 아니다. 새로운 축구 문화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FC서울과 강원의 홈경기 입장권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가까운 GS25 편의점 현금지급기를 통해 경기시작 3시간 전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