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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외국인 선수 변화 없다

2007-07-04



FC서울이 외국인 선수에 대한 변화 없이 2007년도 남은 시즌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FC서울은 그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히칼도 선수가 귀네슈 감독과의 면담 이후 팀에 잔류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기존 외국인 선수 3명에 대한 교체 없이 남은 시즌을 치르게 됐다.

또한 부상으로 브라질에서 치료를 받았던 스트라이커 두두는 부상이 회복 됨에 따라 5일 입국해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7일부터 이들 세 선수가 모두 포함된 가운데 일본 삿포로 전지훈련을 시작할 계획인 FC서울은 이로써 전반기 외국인 선수의 활약이 미비했던 점을 극복해 전력을 극대화 함으로써 앞으로 남은 정규리그와 FA컵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외국인 선수의 합류와 함께 기존 부상 선수들도 속속 복귀할 예정인 FC서울은 삿포로 전지훈련을 통해 팀 조직력을 가다듬어 8월 1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과의 FA컵 16강전과 이후 정규리그를 치를 계획이다.

한편 히칼도 선수는 가족과 함께 강릉 휴가를 다녀온 후 금일(4일) 오전 구단 사무실을 방문해 팀 복귀와 관련,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글을 구단 홈페이지(www.fcseoul.com)에 남겼다.

★히칼도 선수의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