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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월드컵경기장역 팬사인회 성황리 개최

2009-08-09



FC서울과 서울도시철도공사가 공동 주최한 월드컵경기장역 사인회가 많은 팬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행사가 열린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에는 FC서울 선수들을 보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많은 팬들이 모여들어 장사진을 이뤘으며 사인회가 시작하는 오후 2시 경에는 역사를 가득 메울 정도로 많은 팬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사인회에 참석한 데얀, 아디, 김치곤, 김치우, 정조국, 이청용, 기성용 선수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환한 웃음을 보이며 사인회를 찾은 팬들을 맞이하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사인회에 온 팬들 역시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이며 더위에 지친 선수들에게 냉수와 음료수를 전달하고 사진도 함께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인회가 끝난 후 이뤄진 경품 추첨에서는 선수들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차지하기 위해 이곳 저곳에서 환호성이 터졌다.

이 날 기자회견을 마치고 사인회에 참석한 이청용은 사인회가 끝난 후 "FC서울 팬들에게 고맙고, 가서 열심히 하겠다"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국가대표로 선발된 FC서울의 김치우, 기성용은 사인회가 끝난 직 후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파주NFC로 떠났다.

/상암=하프타임 kinske@gssports.co.kr



[사인회에 참석한 김치곤, 기성용]




[카메라를 보고 포즈를 취하는 데얀]




[사인을 하고 있는 정조국]




[주위를 살피는 김치우]




[팬과 이야기를 나누는 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