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리기원 락 페스티벌, 오픈 스튜디오
- 미스터피자 시식 행사, V걸즈 포토타임 진행

“FC서울과 수원의 맞대결은 소문난 잔치다. 소문난 잔치를 더욱 풍성하게 꾸미겠다.”

FC서울이 오는 28일(수)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과의 컵대회 4강전을 맞아 빅매치에 여러가지 재미있는 이벤트를 더해 축구경기 이상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

FC서울은 수원과의 맞대결이 월드컵을 통해 축구에 관심을 갖게 된 새로운 축구팬들과 명품 대결에 목말라 있던 기존의 축구팬들 모두에게 프로축구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빅매치인 만큼 축구 이외에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로 축구장을 찾는 재미와 추억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 마련된 공연무대에서는 경기시작 1시간 30분전 부터 FC서울의 승리를 기원하는 ‘락 페스티벌’을 열어 경기장 분위기를 띄운다.

‘락 페스티벌’에는 FC서울의 클럽송 ‘FC서울의 승리를’을 부른 가수 김철호씨가 소속된 ‘로니 엔 레드코너’ 밴드를 비롯, 숙명여대 락 밴드 ‘데스티니’, 인디밴드 ‘CAVATINA’ 등이 참여하며, FC서울의 치어리더 V걸즈도 무대에 올라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MISS A의 ‘BAD GIRL, GOOD GIRL’과 포미닛의 ‘HUH’에 맞춘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비디오카메라 앞에서 FC서울의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영상으로 남길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를 열어 FC서울 홈경기 전광판을 통해 상영 할 예정이며, 미스터 피자에서 준비한 피자 100판을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무료로 맛볼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 또한 FC서울 V걸즈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한편, FC서울은 이날 경기를 HOT 응원 DAY로 정하고, 붉은색 T셔츠를 착용한 관중들에게 E석과 N석에 한해 50% 특별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FC서울의 홈경기는 전국 3000여 곳에 이르는 24시간 편의점 GS25와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에서 경기시작 3시간 전까지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