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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FC서울 이벤트, 한가위보다 더 풍성하다!

2008-09-10



오는 14일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다. 매년 돌아오는 명절이지만 가족들과 옹기종기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에 이날만큼은 마음이 무척 풍성해진다.

FC서울은 최근 홈페이지와 홈 경기장에서 한가위보다 더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베스트 11을 맞히는 것부터 아지트 이벤트에 선수 응원 메시지 보내기 등 FC서울 이벤트는 그 끝이 없다. 특히 최근 FC서울 홈페이지는 팬들의 폭넓은 이벤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첫 번째 이벤트는 바로 '베스트 11을 맞혀라! MY BEST ELEVEN'이다. 매 홈 경기를 앞두고 실시되는 이 이벤트는 경기에 선발로 나설 11명의 선수를 예상해보는 것이다. 11명의 선수를 맞힌 2명에게는 해당 경기를 뛰었던 11명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사인볼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고, 경기도 보고, 선수들의 친필 사인볼도 받고 참여 하면 기쁨은 두 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또 하나의 이벤트가 실시되고 있다. 바로 FC서울 아지트와 관련된 이벤트다. FC서울 아지트는 FC서울 홈경기를 관람한 팬들이 자유롭게 모여 다양한 축구문화를 공유할 수 있도록 FC서울과 마포구가 함께 지원하는 축제다. 현재 망원대로, 홍대, 공덕동 등 마포구 일대 총 23개의 가맹점이 FC서울 아지트로 등록되었으며 아지트를 방문하는 FC서울 홈경기 관람객에게는 할인, 서비스 메뉴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

일명 'FC서울 아지트 찍고 한 겨울에 떠나는 판타스틱 동남아투어!'인 이번 이벤트는 FC서울 아지트를 방문해 찍은 사진을 홈페이지 내 FCC코너에 응모하면 연말 심사를 통해 1등 1명에게는 동남아 패키지 여행권을, 2등 5명에게는 선수단 친필 사인볼을, 3등 50명에게는 2009시즌 FC서울 홈 경기 개막경기 초대권(E석)을 각 2매씩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시즌 종료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FC서울 홈페이지 스페셜 이벤트란, FCC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매 홈 경기 때 1000원의 정성을 모아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FC서울의 공식 경기 책자 'FC서울 매치데이 뉴스'에서도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바로 'FC서울 QUIZ! QUIZ!'가 그것이다.

FC서울 매치데이 뉴스 12면에 있는 퀴즈를 풀고 정답을 적어 소시오 하우스에 놓여진 응모함에 넣으면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다음 홈 경기 입장권 2매씩을 증정한다. 정답과 당첨자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FC서울 홈 경기 날에도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바로 ‘파이팅! 서울!’ 이벤트다. 매 경기 정해진 선수의 응원보드에 메시지를 적어 붙이면 추후 선수가 직접 베스트 메시지를 뽑아 매치데이 뉴스에 소개하는 것은 물론 친필 사인 티셔츠까지 선물로 증정한다. 선수도 응원하고 친필 사인 티셔츠도 받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불우이웃돕기 캠페인도 실시 중이다. FC서울은 매 홈경기 때 '100원의 기적'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100원의 기적'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FC서울이 2008시즌 새롭게 마련한 캠페인이다. 이청용, 김은중 등 FC서울의 선수들이 모델이 되어 만들어진 모금함에 홈 경기장을 찾는 팬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여기에 매 홈 경기마다 발행되는 FC서울 매치데이 뉴스도 1부당 1000원의 정성을 모으고 있어 연말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팬들과 함께하는 FC서울 이벤트.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는 만큼 참여하는 팬들의 기쁨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추석이 다가오니 마음도 풍요로워지고 있는 요즘. FC서울 이벤트에 참여해 더욱 풍성함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갈매나무 moongoon7@gs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