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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맏형' 김한윤 결혼

2009-12-20



FC서울의 미드필더 김한윤이 드디어 결혼에 골인했다.

2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아름다운 신부 박수경 씨를 아내로 맞이한 김한윤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결혼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김진규, 이종민, 한태유, 김호준, 이승렬 등 FC서울 동료 선수들이 대부분 참석해 맏형 김한윤의 결혼을 축하해 줬으며 이구동성으로 "이제 결혼한 유부남이 되니까 내년에 책임감 갖고 더 잘할 것 같다"며 아낌없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친지, 동료, 친구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은 진행되었다. 신랑 김한윤이 입장하고 이후에 아름다운 신부 박수경 씨가 입장을 하면서 식장 분위기는 고조됐다.

결혼에 드디어 골인한 김한윤는 "너무나 행복하다. 결혼도 한 만큼 내년에는 더욱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무척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서울헤럴드 kbh@gssports.co.kr



▶ 결혼식 전 김한윤이 밝은 모습으로 하객을 맞고 있다.





▶ "장인어른 걱정마세요, 수경이 행복하게 해주겠습니다!" 김한윤이 장인어른을 안아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 "저희 부부 잘살겠습니다." 김한윤과 신부 박수경씨가 하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행복 출발!" 김한윤과 신부 박수경씨가 힘차게 행진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