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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허창수 구단주, 일본 전훈장 방문

2008-01-21



허창수 FC서울 구단주가 1박 2일의 일정으로 19일 일본 가고시마에 위치한 FC서울의 전지훈련장을 방문했다.

매년 선수들의 전훈장을 찾아 직접 격려해 온 허창수 구단주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선수들을 찾았다. 19일 저녁식사를 함께한 허창수 구단주는 밝은 표정으로 코칭스태프,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2008시즌의 좋은 활약과 K리그 명문 구단으로서의 선전을 당부했다.

인사말을 통해 허창수 구단주는 "팬을 위한 재미있는 축구를 해줄 것"을 선수들에게 주문했으며 선수들은 반드시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K리그 구단주 중 가장 높은 축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온 허창수 구단주는 그 동안 FC서울의 전훈장은 물론 틈틈이 홈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의 사기를 복돋워줬다. GS그룹을 총괄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 선수들의 전훈장을 찾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허창수 구단주의 축구에 대한 사랑은 각별하다.

구단주의 방문에 무척 반가워하며 이전보다 더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다는 선수들은 이를 계기로 앞으로 이어질 전지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다.

/갈매나무 moongoon7@gssports.co.kr



▲저녁식사에 앞서 건배를 하고 있는 허창수 구단주와 귀네슈 감독, 이영진 코치, 김병지, 이을용



▲선수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는 허창수 구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