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게 '한윤형님','한윤아저씨'로 통하는 김한윤 선수가 97년 K리그에 첫발을 디딘 이후 지난 9일 전북과의 9라운드 원정경기 선발 출장을 통해서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장이라는 대기록을 달성 했다.
언제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우리들의 어머니나 혹은 배우자와 같은 그의 존재는 어린 선수들이 많은 팀에 귀감이 될것이다.
김한윤 선수의 300경기 출장 현장 속으로 카메라 렌즈를 통해서 따라가 보자.
/사진,글 = FC서울 명예기자 유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