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스리위자야전에서 K리그 최고의 용병 데얀의 공격력이 다시 불을 뿜었다.
데얀은 시즌 초반의 골 가뭄을 해소하고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홈 팬들에게 화려한 부활을 알린 것이다. 3, 4월 데얀의 플레이에 대해 골이 적다는 이유로 다소 부진했다는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쉴세 없이 움직이며 상대를 괴롭히는 그의 움직임은 상대팀에게 언제나 위협적일 수 밖에 없다.
FC서울 공격의 꼭지점에 서서 때로는 저돌적으로 때로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데얀.
지난 4월 18일 대구전에서 보여준 그의 활약상을 카메라를 통해 집중 조명해봤다.
/영상= FC서울 명예기자 김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