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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승리를 기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세요

2008-12-03



3일 K리그 최고의 빅매치인 FC서울과 수원의 2008 K리그 챔피언결정 1차전이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안팎에서 각각 따뜻한 감동이 펼쳐진다. 우선 그라운드에서는 FC서울이 승리하는 스포츠의 감동이 벌어지고 경기장 밖에서는 많은 축구팬들이 불우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휴먼 감동이 펼쳐진다.

K리그 챔피언 결정전을 더욱 뜻 깊은 온국민의 축제로 승화하기 위해 서울월드컵경기장 주변 3곳에 구세군 자선 냄비가 마련된다. 따뜻함의 상징인 구세군 자선 냄비는 팬들의 이동이 가장 많은 월드컵경기장 역 2번 출구 상단 북측광장 등 3곳에 5시 반부터 마련돼 팬들의 정성과 사랑을 모을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늦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색소폰 라이브 공연이 열린다. 안용희씨가 직접 나서 FC서울의 챔피언 등극을 기원하며 ‘My way’, ‘We are the Champion’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당일 입장객 중 4명을 선정해 이을용 이청용 기성용 김승용 등 이른바 ‘4룡’의 친필 사인볼을 전달한다.

또한 이날 입장하는 관중들을 대상으로 FC서울의 새로운 응원도구로 사랑받고 있는 클래퍼 1만 5천개를 나눠줄 계획이다.

한편 FC서울은 이번 챔피언 결정 1차전을 알리기 위해 서울 시내 주요 거리에 현수막 100여개를 내걸었고 수색역 인근과 상암 DMC 주변에서 전단지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 등 주변 지역에 포스터 3000장을 게재했고 서울역 대형 TV와 지하철 5호선 미디어 보드 등을 활용해 이번 경기를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