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꿈나무들을 위한 축구보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FC서울 축구크리닉이 9월21일(금)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위치한 상암초등학교에서 개최되었다.
리틀FC서울 강사진의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축구클리닉은 각 학년별로 조를 나눠 패스와 드리블, 슈팅 등 전반적인 축구기본기에 대한 훈련이 실시되었다.
장래희망이 박주영 선수같은 훌륭한 축구스타가 되는 것이라고 밝힌 한 어린이는 "친구들과 함께 여러가지 축구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고 앞으로도 FC서울 축구클리닉을 통해 축구를 많이 배워보고 싶다"며 마냥 흐믓해 했다.
한편, 이날 축구클리닉에는 축구공과 축구도서 등의 기념품을 비롯하여 김병지 선수의 초청으로 9월30일(일) 부산전 초대권이 참가어린이들에게 선물로 증정되었다. / 서울사나이 fmj23@gs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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