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월드컵으로 인한 휴식기를 맞이해 FC서울이 전지훈련을 떠났다.
강원도 양구로 전지훈련지를 택한 FC서울은 21일 전지훈련지에 도착 첫날 훈련을 소화했다.
넬로빙가다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첫날부터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
런닝과 스트레칭으로 훈련을 시작한 FC서울 선수단은 볼 터치와 미니게임으로 감각을 끌어올렸고 이후 높은 체력을 요구하는 구간 전력질주로 훈련을 마무리 하였다.
높은 기온과 강도 높은 훈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훈련 중간중간 화이팅을 외치며 서로를 격려하였다.
FC서울 선수단은 7월 2일까지 양구에 머물며 후반기 K리그에 대비할 계획이다.
/ 양구=류짱 ryu@gs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