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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GK 김병지 수비수 김한윤 영입

2006-01-06



- 06시즌 우승 위해 취약 포지션 보강…대표 출신 전력 급상승 기대

FC 서울은 K리그 최고 수문장으로 꼽히는 김병지(36·전 포항)와 본프레레호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한 김한윤(32·전 부천)을 영입, 취약 포지션으로 지적되던 수비진을 대폭 강화해 리그 V4를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김병지는 지난 시즌 36경기 전 경기에 출전, 31실점하며 게임당 0.86실점의 ‘짠물수비’로 K리그 대상 베스트 11 GK 부문에 당당히 뽑힐 만큼 갈수록 노련한 플레이를 펼치고 있는 현역 최고의 골키퍼다. 특히 김병지는 K리그 통산 최다인 127경기 무실점 기록을 세우며 신기록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1992년 데뷔해 387경기에 출전, 404실점을 기록중이다.

수비수 김한윤은 노련미에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가 특징으로 본래 위치인 오른쪽 수비는 물론, 중앙까지 커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팀 전력을 급상승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97년 데뷔해 209경기에 출전, 5골 1도움을 올리고 있다. 계약기간은 김병지 3년, 김한윤 2년이다.

김병지(GK)
1970년 4월 8일생
알레이시오고
184cm 77kg
98 프랑스월드컵대표,02 한일월드컵대표
통산기록 387출전 3득점 404실점
2005 기록 36출전 31실점

김한윤(DF)
1974년 7월 11일생
광운대
185cm 74kg
05년 국가대표
통산기록 209출전 5득 1AS
2005기록 28출전 1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