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LA갤럭시와의 친선경기에서 FC서울이 1대1로 전후반 90분을 마무리하고 승부차기에 돌입해 2대1 승리를 거뒀다. 김호준의 신들린 선방으로 승리를 거둔 FC서울은 2008년 첫 경기에서 첫 승리를 팬들에게 선사했다. 오는 9일 울산과의 K리그 홈 개막전을 기다리고 있는 FC서울은 이날 승리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2008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다.
승리의 기쁨과 함께 2008시즌 K리그에서의 좋은 활약을 기대하며 열기로 가득차고 짜릿했던 승리의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자.
/사진=유경식 FC서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