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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호]8일 FC 서울 VS 수원, 관람은 기본! 예매는 필수!

2007-04-02



-GS25, 홈티켓 예매 “할인도 받고 입장도 빠르다! 1석 2조”

잉글랜드 프로축구(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첼시.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이 빅팀들간의 경기는 예매를 하지 않는 이상 직접 경기장에서 표를 구입해 보기란 무척 어렵다. 이미 경기 며칠 전부터 입장권 예매가 마감되기 때문이다.

K리그에서도 예매가 필수인 시대가 왔다.

지난 3월 21일. FC 서울과 수원의 컵 대회 경기가 있었던 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북측 매표소와 남측 매표소에는 표를 구입하려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급기야 줄이 너무 길어졌고, 팬들의 마음은 점점 다가오는 킥오프 시간 때문에 다급해져만 갔다. 하지만 이들과 달리 늦게 와서도 빨리 입장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과연 그들은 어떠한 선택을 했길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이 가능했을까. 그들이 택한 방법은 바로 ‘예매’였다.

편의점 GS25 예매와 홈티켓, ‘예매가 편리해졌다’

FC 서울이 올해 야심 차게 준비한 티켓예매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뉠 수 있다.

우선 첫 번째로 GS25 티켓예매를 들 수 있다. 편의점 GS25내에 설치되어 있는 ATM기를 통해 즉시 발권이 가능하며, 발권된 표는 별도의 교환 없이 그대로 경기장 입장이 가능해 무척 편리하다. 전국 전 지점(수도권 1,500개/전국 3,000개 지점)의 GS25를 통해 24시간 예매가 가능하다는 점은 프로 스포츠 그 어떤 종목과 비교해도 탁월한 서비스가 아닐 수 없다.

두 번째 예매방법은 바로 '홈티켓'. FC 서울의 홈경기 입장권은 티켓 예매 업체인 스포츠티켓(www.sportsticket.co.kr)과 FC 서울의 홈페이지(www.fcseoul.com)를 통해 온라인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그 중 ‘홈티켓’은 기존의 온라인 예매와는 차별성을 두고 있다. 인원수에 상관없이 예매가 가능하며 바코드가 찍혀 있는 표를 인쇄해 오면 별도의 교환 없이 '홈티켓 전용 출입구'를 통해 빠르게 입장이 가능하다는 편리성이 있다.

GS25 예매, 홈티켓 예매. 이 두 가지 방법을 활용한다면 사상 최고의 관중이 예상되는 4월 8일 FC 서울과 수원의 경기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게다가 예매를 하면 매진 사태를 우려하지 않아도 되고 1,000원 할인까지 받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예매하지 않으면 볼 수 없다!

무척 혼잡한 경기 당일. 티켓 판매 창구에는 줄이 길게 늘어서 언제 자신의 차례가 돌아올지 모르고, 벌써부터 입장을 하는 사람들을 보니 마음은 더 급해진다. 게다가 경기장에서 울려 퍼지는 서포터들의 응원소리를 들으니 더 빨리 입장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티켓을 예매하지 않으면 이 급한 마음을 좀처럼 줄이기 힘들 것이다. 기존 매표소 창구를 30개로 대폭 늘리긴 했지만 무엇보다 표를 구입하느라 기다리는 시간 동안 경기장 내에서는 각종 이벤트가 진행이 되고, 선수들이 나와서 몸을 풀고 있다. 박주영, 정조국, 이을용, 이청용 등 멋진 스타 선수들이 자신의 눈 앞에서 몸을 풀고 있는 모습을 본다는 것은 경기장에 오는 또 하나의 보너스! 경기 시작 1시간전에 예매된 표를 가지고 편안하게 입장한 팬들은 이 모든 볼거리를 볼 수 있다! 그러나 경기 당일에 표를 구매하느라 기다린 팬들은 이 모든 멋진 장면들을 놓치고 만다. 예매하지 않으면 볼 수 없다는 말이 바로 이 말이다.

소시오 멤버들은 여전히 ‘HAPPY’

FC 서울의 연간 회원인 ‘소시오 멤버’들은 여전히 즐겁다. 8일 수원전 같은 빅매치에도 더 좋은 혜택을 받는다. 국내 최초 RF카드 방식으로 제작된 소시오 멤버십 카드는 5곳에서 7곳으로 확대된 전용 게이트를 통해 그 누구보다 빨리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 소시오 멤버들은 여전히 편안한 마음과 즐거운 마음으로 빅매치를 관전할 수 있다.

FC 서울의 노력=만원관중 목표=K리그 흥행 선도

4월 8일 경기에서 K리그 사상 최초의 만원관중을 목표로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는 FC 서울은 K리그 흥행을 직접 이끌어 간다는 각오다. 편리한 예매 시스템, 혜택이 많은 소시오 멤버십(연간회원권) 등 다양한 노력들을 통해 K리그의 흥행을 위한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여기에 팬들의 편리한 경기장 입장을 위해 매표소 창구를 추가로 설치하고, 소시오 멤버 전용출입구 장비를 추가로 구입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안전요원을 대폭 확충하는 등 팬들의 안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이다.

지금까지 FC 서울은 K리그 문화를 선도해 왔다. ‘예매 문화’ 역시 정착이 된다면 K리그 발전에 이바지하게 된다.

지난 경기 3만6천여명, 지금 서두르세요

지난 3월 21일 FC 서울과 수원의 컵대회 홈경기에 입장한 관중의 수는 3만6천여명. 다소 쌀쌀했던 날씨와 평일 저녁시간이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결코 적은 수가 아니다. 그렇다면 오는 4월 8일은 오후 3시 경기. 그것도 일요일 경기! 프로축구 역사상 한 경기 최다관중 기록을 다시 한번 쓰는 날이 될 수도 있다. FC 서울은 3월 21일 맞대결에서 통쾌한 4-1 승리를 거둬 자신감이 차 있는 상태고, 대패한 수원은 전열을 가다듬고 복수혈전을 치를 참이다.

양팀의 불꽃 튀는 맞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는 4월 8일 경기. 사상 첫 매진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다.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당일 표를 구매하려는 팬들이 많아지다 보면 킥오프 이후에나 입장할 수 있는 불행이 찾아올지도 모른다. 이제 예매는 필수가 되는 시대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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