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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결정 2차전 예매, 첫날부터 '대박'

2010-11-25



오는 12월 5일 FC서울의 홈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챔피언결정 2차전 예매가 심상치 않다. 2010년 K리그 챔피언이 확정되는 자리인 챔피언결정 2차전 예매가 첫날부터 대박을 기록했다.

지난 24일(수) 정오부터 FC서울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동시에 시작 된 챔피언결정 2차전 예매현황이 하루만에 6천장을 기록했고 177석인 치킨존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시즌티켓 소자자를 포함하면 2만장 넘게 예매가 된 셈이다. 챔피언결정 2차전 예매가 첫 날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며 챔프전에 대한 열기가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챔피언결정전 예매 오픈에 맞춰 성인권 2매 이상을 예매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패밀리 레스토랑 VIP 스테이크 식사권을 제공하는 이벤트 역시 예매시작 불과 몇 시간 만에 마감되었다.

올 시즌 정규리그 평균관중 3만을 돌파했을 뿐 아니라 K리그 사상 첫 5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FC서울이 이번 챔프전에서 어떠한 신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