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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15R K리그 베스트팀 선정

2009-07-13



'절대 강자' FC서울이 지난 주말 펼쳐진 15R K리그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FC서울을 K리그 베스트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 12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에만 벌써 세 번째다.

FC서울은 지난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인천과의 15라운드 경기에서 흠잡을데 없는 완벽한 경기를 보여줬다. 정조국, 데얀과 고명진의 활약으로 5골(×1)을 몰아치며 인천에 5-1로 홈(×0.5) 승리(×1)를 거뒀다.

이날 올시즌 가장 빠른 골로 기록된 전반 58초 정조국의 첫골과 연달아 터진 전반 8분 정조국의 두 번째 골은 경기 시작~15분 득점(×0.2) 조건을 채웠다. 또 슈팅 15회(×0.1)와 유효슈팅 9회(×0.1)로 점수를 보탰고, 실점은 없었다.



K리그 베스트팀은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한 가산점 제도로 2007년부터 매 라운드별로 선정해왔다. K리그 베스트팀은 라운드별 경기를 모두 마친 다음날에 발표한다.

한편 FC서울 선수단은 분위기를 다잡고 19일 강원전을 철저히 준비해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