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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삼파, 동료들의 따뜻함이 고맙다

2008-04-22



지난 20일 제주와의 정규리그 6라운드에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키키 무삼파가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 모두가 너무 착하고 친절하다. 새로운 곳에 왔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동료들의 친절함이 나를 편안하게 해줬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동료들의 관심과 도움에 감사했다.

올시즌 각오에 대해서 무삼파는 "간단하다. 내 모든 것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를 것이다. 팀에 보탬이 되는데 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고 팬들에게 보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역대 K리그 외국인 선수중 가장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무삼파는 한국축구에 적응해 가며 앞으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겠다는 각오다. 무삼파는 "FC서울에 대한 느낌이 좋다. 지금까지는 모든 것이 좋다"며 팀에 대한 느낌을 밝혔다.

/갈매나무 moongoon7@gssports.co.kr

★무삼파 인터뷰 영상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