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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훈 FC서울, 미니게임으로 실전감각 UP

2008-02-12



터키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중인 FC서울이 11일 전훈 15일째를 맞이하면서 크로스 및 슈팅 연습, 패싱게임, 미니게임으로 훈련 성과를 높이고 있다. 패싱게임, 미니게임을 통해 볼에 대한 감각을 높이고 동시에 실전에 대비한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는 FC서울은 다가오는 2008 K리그를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전에는 코디네이션 훈련과 코로스 및 슈팅연습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패싱게임과 미니게임을 실시한 FC서울은 집중력 높은 훈련을 통해 매 순간이 실전임을 보이고 있다. 이중 미니게임은 선수들의 실전감각과 집중력을 높이는데 최고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짧은 시간 안에 적은 인원이 제한된 좁은 공간에서 벌이는 훈련이기에 순간 스피드, 세밀한 볼 터치, 강인한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훈련을 통해 높여진 능력은 실전 능력으로 이어진다.

패싱게임과 미니게임과 같이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선수들은 앞으로 펼쳐진 전훈 연습경기에 대비할 예정이다. 많은 연습경기를 통해 최고의 구성과 전력을 갖출 계획인 FC서울은 다가오는 친선경기와 2008 K리그 개막전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겠다는 각오다.

/갈매나무 moongoon7@gssports.co.kr



▲활기찬 선수들의 모습!



▲코디네이션 훈련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



▲이상협의 모습!



▲'세르비아 특급' 데얀의 밝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