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의 상암벌 빅뱅으로 또 한번의 감동을 선사한다.’

15일(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 서울과 울산의 정규리그 6라운드 경기가2007시즌 우승후보간의 대결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경기는 봄나들이에 나선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하프타임이벤트와 장외행사로 경기장을 찾은 많은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 그 어느 때 보다 팬들의 마음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경기에서는 새봄맞이 이벤트로 8명이 한 조가 되어 드리블 대결을 펼치는 ‘가족 모두가 한마음 드리블’이 하프타임 때 실시되며 지난 경남전에서 부상을 입은 이민성 선수의 영상인터뷰를 통해 팬과 선수단이 하나되어 빠른 쾌유를 기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장에 일찍 도착한 팬들을 위해 지난 홈경기에 장외행사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온몸으로 하는 테이블 사커’이벤트가 경기장 북측광장에서 팬들의 참여를 기다릴 예정이며 밴드와 보컬, 퍼커션이 함께하는 문화공연이 진행되어 경기시간까지의 무료할 수 있는 분위기를 해소시킬 예정이다.

한편 이번 울산과의 정규리그 6라운드 경기는 전국 3,000여곳에 이르는 24시간 편의점인 GS25와 FC 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에서 경기시간 4시간 전까지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