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은 12월17일(월)부터 30일(일)까지 2주 동안 ‘KORAIL과 함께하는 FC서울 테마사진전’을 개최한다.
용산역과 서울역에서 각각 1주일간 순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의 대표적인 교통 중심지에서 열리는 축구 문화 이벤트로서 많은 시민들과 함께 2007시즌의 감동과 환희의 순간을 되돌아 보고 성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FC서울 테마사진전은 선수들의 역동적인 경기모습을 비롯하여 골 세레모니, 서포터즈 응원모습, 구단행사 등을 촬영한 구단 보유 사진 25점과 FC 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를 통해 응모한 팬 작품 5점 등 총 30점을 전시한다.
또한, 12월27일(목) 오후 3시부터 서울역에서는 팬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이을용, 김병지, 이민성, 박용호, 김치곤, 이청용, 기성용 선수 등이 참가하는 팬 사인회가 마련되어 FC 서울 테마사진전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FC서울의 주요 사진들과 함께 2007년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될 이번 테마사진전은 지방을 오가는 서울시민뿐 만 아니라 서울을 방문하는 지방시민들에게도 좋은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FC서울과 KORAIL 서울지사는 향후 지속적인 연계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