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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홈 경기에는 감동이 있다!

2008-04-20



이제는 컬렉션이다, FC서울 선수카드! 지난해보다 더 매끄럽고 좋은 종이 질에, 선수의 이름이 FC서울 유니폼 마킹과 같이 금빛으로 쓰여져 있다. 지난해보다 소장용으로서의 가치를 한층 더한 FC서울 선수카드! 매 홈 경기때 마다 야심차게 준비된 선수카드는 북측매표소 옆 소시오 하우스에서 지급받을 수 있는데, 거기에‘5+1 이벤트’는 덤이다. 선수카드를 한 장 씩 받을 때마다 ‘선수카드 확인증’에 도장을 받아 5개를 채우면 소시오 권종에 따라 입장권을 한 장씩 지급 받는 형식이다. 이 모든 것을 즐기려면 소시오 가입은 필수다!

내 마음을 직접 전달한다! ‘파이팅! 서울!’응원보드
내가 응원하고 좋아하는 선수들에게 내 마음을 직접 표현하려면? 걸게도 좋고 플래카드를 만드는 것도 좋겠지만 그것이 여의치 않은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 ‘파이팅! 서울’ 응원보드. 소시오 하우스 맞은편으로 오면 응원보드를 만날 수 있는데 매 경기 응원 메시지를 전 달하는 선수가 다르기 때문에 홈경기마다 출석 도장을 찍는 것은 필수다. 중요한 것은 선수가 직접 BEST메시지를 선정하고, 뽑힌 팬에게는 선수 친필 사인 티셔츠가 경품으로 전달된다는 것! 선수들에게 내 마음도 전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마음을 나눠주세요, ‘100원의 기적’과 ‘불우이웃돕기’ 캠페인
100원. 작은 동전이 모이고 모여서 이루게 될 그것을 소망하며‘100원의 기적’이라 이름붙인 이 캠페인은 소시오 전용 출입구 앞, 박주영과 이청용, 김은중 등 FC서울 선수들의 모형으로 만들어진 모금함에 작은 마음을 나누도록 설치됐다.

그와 더불어 매 경기 발행되는‘매치데이 뉴스’도 한 권에 1000원씩 따뜻한 마음을 모으고 있다. 현재 많은 팬들의 참여로 꾸준히 성금을 모으고 있다. FC서울의 경기를 관람하기에 앞서 자신의 작은 마음과 정성을 함께 나눈다면 그것은 훨씬 보람되고 즐거운 일이 아닐까?

/오현정 FC서울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