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남과의 홈경기는 공식 오피셜사인 신한카드와 함께 ‘신한카드 LOVE DAY' 이벤트를 펼쳤다. 2007년부터 FC서울과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온 신한카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경기장을 찾은 가족 팬들에게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먼저 FC서울은 신한카드로 결제하는 팬들에게 1인 2매에 한해 30~50%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동반한 어린이 2인까지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해 성인 1장 가격에 4인 가족이 모든 이벤트를 즐기고 경기까지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FC서울과 신한카드는 경기 시작 전 진행된 ‘FC서울과 함께하는 신한카드 축구클리닉’이 부모님들과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신한카드 우수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FC서울 소속 선수 아디, 최태욱, 어경준, 한태유, 김태환이 직접 축구에 대한 기본기를 가르쳐 주며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줬다.
이 이벤트에 참여한 한 학부모님은 “작년에 아이가 참여한 뒤 계속 축구가 하고 싶다고 할 만큼 매우 만족해했습니다. 이번에도 또 참여했는데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네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선수에게 클리닉을 받은 초등학교 2학년 여자아이는 “김태환 오빠가 친절하게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입장하는 팬들에게 선착순으로 응원도구와 생수를 각각 1만개를 제공하며, 더운 날씨 속 열심히 응원하는 팬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역할을 해주었다. 그리고 신한카드 이재우 사장의 시축으로 경기가 시작되며 ‘신한카드 LOVE DAY' 행사의 빛을 발했다. 이외에도 경남전 티켓을 신한카드로 구매한 팬들 중 10명을 추첨해 ‘신한 GIFT카드’ 5만원권을 선물로 지급하며 통 큰 이벤트를 이어갔다.
신한카드와 2007년 이후로 지속적인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오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FC서울. 내년에도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더 멋진 이벤트를 기대해본다.
/글 = FC서울명예기자 김도란 (kdr0521@hanmail.net)
/사진 = FC서울명예기자 이소영 (ki890124@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