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의 소시오 회원들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FC서울 선수카드. 매 경기 홈 경기장에서 받을 수 있는 FC서울 선수 카드는 나름의 소장가치를 지니고 있어 벌써부터 소시오 회원들 사이에서 특별한 선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카드를 수집하기 위해 매경기 찾아오는 소시오 회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선수 카드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멀리 미국에서는 오랫동안 MLB(미 프로야구) 카드, NBA(미 프로농구) 카드가 수집가들 사이에서 높은 소장가치를 보이고 있다. 특히 카드마다 가격이 매겨져 있어 어떤 카드는 수 천달러씩 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몇 십 년 후 엄청난 소장가치를 자랑할 FC서울의 선수 카드는 어떤 모습일까? 지금까지 나온 FC서울 선수 카드를 한 번 수집해 본다. 선수카드를 가지고 싶다면? 내년 시즌에 반드시 소시오 멤버십에 가입하기를 권장한다.
3월 4일 대구와의 개막 경기에서 처음으로 나온 귀네슈 감독 카드. 소장가치가 가장 높은 카드가 아닐까 싶다.
‘기록의 사나이, 살아있는 신화’김병지의 카드. 3월 18일 제주전에서 나온 카드.
소시오 회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정조국 선수의 카드. 보기만 해도 소장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3월 21일 수원전을 통해 공개된 멋진 카드다.
이 카드에 박주영의 사인을 받아 카드 보관함에 넣는다면? 4월 8일 수원전에 오지 못해 카드를 못받은 소시오 회원들은 땅을 칠 수 밖에 없다.수집가들이 절대 놓칠 수 없는 아이템!
현재 부상 중이지만 FC서울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되는 이민성! 그의 카드는 4월 15일 울산전을 통해 공개 되었다.
‘블루 드래곤’이청용의 카드. 여성 팬들이 가장 가지고 싶어하는 카드 중에 하나! 4월 18일 부산전에서 나눠준 카드.
‘대표 수비수’김치곤의 카드는 최근 그의 팬이 늘어나면서 인기가 높다. 4월 25일 광주전에 공개된 카드.
FC서울에 있어서 김은중을 빼놓을 수 없듯이 그의 선수 카드 역시 수집가들 사이에서 반드시 빼놓을 수 없다. 4월 29일 경남전에 나온 카드.
‘보거스’최원권의 카드는 최근 그의 활발한 오버 래핑을 좋아하는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5월 9일 경남전에서 공개된 카드.
5월 12일 전북전을 통해 공개된 카드다. 최원권의 카드까지 모았다면 당연히 놓칠 수 없는 카드! FC서울의 포백 주전 수비수들의 카드를 전부 모으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
이렇듯 FC서울은 팬들에게 평생 소장할 선물을 준비하고 있고 또 주고 있다. 아무나 받을 수는 없는 선물이기에 그 의미는 더 깊다. 선수카드를 가지고 싶은가? 그렇다면 내년 시즌 소시오 멤버십에 가입하는 것은 어떤가.
/갈매나무 moongoon7@gs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