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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서대문구와 호박골 인조잔디구장 조성협약

2013-03-30

“이제 서대문구에서도 FC서울 만난다!”
FC서울, 서대문구와 호박골 인조잔디구장 조성협약

 

- 서대문구 홍은1동 호박골 축구장, 최신 친환경 인조잔디구장으로 조성
- 주중, 주말 ‘Future of FC서울’유소년축구교실 운영을 통한 유소년 축구저변 확대
- 서대문구내 다문화 가정 자녀대상 축구교실 지원 등 서울시민 속으로…

“이제 FC서울을 서대문구에서도 만날 수 있다!”

FC서울(대표이사 장기주)이 28일(목)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와 홍은1동 호박골 축구장
인조잔디구장 조성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FC서울이 서울을 연고로 하는 유일한 프로축구단으로서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시민들이 더 좋은 시설에서 축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체결되었다. 지난 해 12월 송파구청과 체결한 잠실어울림축구장 조성협약에 이은 두 번째 협약으로 FC서울, 서대문구청, 서대문구생활체육회 등 민ㆍ관이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맺은 우수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맨땅구장으로 사용에 제약이 크며 야간에는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등
우범지역이 되어가고 있는 홍은1동 호박골운동장은 가로32m x 세로 20m 규모의 인조단지 풋살구장 2개면과 조명시설 등을 갖춘 최신 친환경 인조잔디구장으로 완전히 탈바꿈 하게 된다.

FC서울은 이렇게 조성된 구장에서 FC서울 유소년축구교실 ‘Future of FC서울’ 수업을 진행하여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집 근처에서도 FC서울의 전문 유소년 코치에게 체계적인 축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소외, 왕따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저소득 자녀를 대상으로 한 축구클리닉을 통해 지역 사회공헌에도 앞장서 힐링캠프로서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FC서울은 지난 해 미래기획단을 창단하여 한국축구 레젼드 최순호 단장을 선임하고
진정한 의미의 서울 연고구단으로 서울시민에게 다가가고, 적극적인 유망주 육성과 발굴을
통해 선진 구단으로서 나아가기 위해 친환경 인조잔디구장 조성 사업, 유소년 축구교실 사업,
다문화ㆍ저소득 자녀 지원사업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