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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K리그 1라운드 베스트팀 선정

2009-03-09



FC서울이 2009 K리그 1라운드에서 가장 빛나는 별로 떠올랐다. 지난 7일 전남과의 원정경기에서 6대1 대승을 거두며 힘찬 출발을 알렸던 FC서울은 1라운드에서 가장 공격적인 축구를 펼친 팀으로 선정됐다.

'K리그 베스트팀'은 공격적이고 반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한 가산점 제도로 매 라운드별 프로축구연맹에서 선정하고 있다.

지난 7일 과양전용구장에서 벌어진 정규리그 1라운드 전남과의 경기에서 김치우(2골), 아디, 정조국, 기성용, 이승렬(각 1골)의 득점으로 총 6골(X1)을 몰아넣은 FC서울은 총 9.5점을 획득하며 베스트팀이 됐다.

전반 13분 김치우의 득점은 경기시작~15분 득점(X0.2) 조건을 충족시켰으며, 슈팅(×0.1) 14회와 유효슈팅(×0.1) 9회로 점수를 보탰고 파울(15개 초과시×-0.1)과 퇴장(×-1) 항목에서는 실점이 없었다.

이로써 K리그 1라운드에서 가장 돋보이는 팀이 된 FC서울은 전남전을 통해 활발한 공격축구를 펼쳤음은 물론이고 오는 14일 강원과의 경기를 통해서도 홈 팬들에게 화끈한 승리를 선사해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다.

/갈매나무 moongoon7@gs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