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2009 영상매거진뉴스 1호를 발행했다.
FC서울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벌어진 K리그, AFC 챔피언스리그, FA컵을 정리하고 휴식기를 맞은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09 영상매거진뉴스 1호를 6월 15일 FC서울의 홈페이지(www.fcseoul.com)을 통해 발행했다.
2009 영상매거진뉴스 1호는 ‘집중분석’을 통해 K리그 개막전부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진출까지 K리그와 아시아 무대를 오가며 험난한 일정을 소화한 FC서울을 되돌아보았고 ‘베스트 골’을 통해 리그, ACL, FA컵에서 FC서울이 터뜨린 멋진 골을 한 눈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뉴스 스크랩’에서는 ACL 16강전 진출, 김한윤 300경기 출장 등 지난 3개월간 있었던 따끈따근한 FC서울 관련소식을 총 정리했다.
이뿐이 아니다. 특히 이번 2009영상매거진뉴스 1호는 선수, 명예기자, FC서울 팬들이 함께 만들어 그 어느 때 보다 더욱 다채롭게 꾸며졌다. FC서울의 ‘리마리용’ 김승용이 팬들을 위해 ‘아디다스 베컴광고 패러디’에 참여해 열연을 펼쳤고 FC서울에서 가장 강력한 킥을 선보이는 선수 중 한 명인 ‘미친 왼발’ 이상협이 무회전 킥에 직접 도전했다. 또 꽃미남 수비수 박용호는 ‘스타24시’를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보금자리는 물론 솔직 담백한 일상을 공개해 스타의 모든 것을 궁금해 하는 팬들의 호기심 해결에 앞장섰다.
FC서울 명예기자들은 팬들이 평소 알고 싶어하던 것을 선수들에게 직접 들어보는 코너인 ‘아하 그렇구나!’와 FC서울 선수들의 칭찬릴레이에 직접 참여해 재미를 높였다. ‘아하 그렇구나!’에서는 김승용 선수가 쏘리쏘리 세리머니를 선보인 이유, 이승렬 선수가 지난 산동루넝과의 경기에서 펄쩍펄쩍 뛰며 화를 냈던 이유 등에 대해 선수들의 대답을 직접 들어봤고 ‘칭찬 릴레이’에서는 이종민, 고요한, 김호준, 고명진 등이 팀 동료를 칭찬하며 FC서울만의 끈끈한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이번 2009영상매거진뉴스 1호에는 지난 7일 마감된 FC서울 팬크리에이티드 영상공모전에 참여한 수상작이 삽입된 점 역시 눈에 띈다.
글/ 서울헤럴드(kbh@gss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