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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이에서 제 2의 ‘쌍용’을 꿈꾼다.

2010-02-10



FC서울 U-18 출신 이광진, 정승용을 만났다.

중학교부터 지금까지 7년간 같은 팀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광진과 정승용은 2009년 SBS 고교챌린지 리그에서 동북고(FC서울 U-18)를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다.

지난 시즌 FC서울 홈경기 때 볼보이로도 활동한 두 선수는 FC서울 선수단의 일원에 된 것이 아직도 꿈만 같고 설렌다고 말했다.

기성용을 닮고 싶어하는 ‘이광진’과 이청용을 닮고 싶어하는 ‘정승용’의 모습에서 제2의 쌍용을 기대해 보자.

류짱 ryu@gs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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