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구단 홈페이지(http://www.fcseoul.com)를 통해 2010시즌 어린이회원을 모집한다.

5세부터 13세의 FC서울을 사랑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한 FC서울 어린이회원에게는 가입비 3만원에 2010시즌 FC서울 홈경기 전경기 무료 관람 혜택과 어린이 점퍼와 모자, 가방, VIPS 어린이 샐러드바 무료이용권 등 푸짐한 회원 선물을 지급한다.

또한 FC서울 어린이 회원에 가입한 어린이에게는 연중 1회 이상 선수 입장 에스코트나 하이파이브 존 참가 등의 그라운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매경기 고급 선수카드를 지급하고, 생일에는 FC서울 선수들이 보내는 생일카드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FC서울은 “FC서울의 어린이 회원은 단순한 회원 확대의 의미 보다는 FC서울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기 위한 일종의 선물”이라며, 가입비 보다 비싼 선물을 제공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2010시즌 FC서울 어린이 회원 모델에는 대표팀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이승렬 선수와 2005년부터 빠짐없이 어린이 회원에 가입한 김재성(8), 김태현(5) 형제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