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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경제.고용효과 프로축구단 중 최고

2011-07-26

 

- 경제파급 효과 1095억원… K리그 최고

 

 

K리그 구단 중에 경제적 파급 효과가 가장 큰 구단은 FC서울로 나타났다.

25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한양대 스포츠산업마케팅센터에 의뢰해 조사한 한국 4개 스포츠리그의 경제적 파급 효과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4대 프로리그는 총 22387억원의 경제효과와 21528명의 고용 휴발 효과를 불러일으킨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축구 15개 구단, 야구 8개 구단, 농구 10개 구단, 배구 7개 구단을 대상으로 각 구단과 소비자의 지출 내용을 바탕으로 각종 경제효과를 분석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FC서울은 생산파급효과 766억원, 부가가치 파급효과 329억원 등 총 경제파급 효과가 1095억원으로 평가 되었고, 이는 K리그 총 평가액인 7790억원의 15%를 차지하는 수치로 K리그 최고 가치 있는 구단임을 객관적인 자료로 평가 받게 되었다.

한편 국내 스포츠리그를 통틀어 경제적 파급 효과가 가장 큰 프로구단은 부산을 기반으로 한 롯데 자이언츠로 나타났으며, 경제 파급 효과 2313억원을 기록했다.

FC서울은 국내 프로 스포츠 구단 중 6위를 기록하며 프로축구의 자존심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