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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팬들, 23일 광주전 영화속 조연된다 !

2011-07-22

-영화배우 황정민,  영화 ‘댄싱퀸’촬영 위해 깜짝 시축자로 등장
-23일(토) 홈경기 모든 입장객 영화속 엑스트라로 출연

‘축구도 보고 영화에도 출연하자!’

FC서울의 홈경기를 관람하면, 여러분들도 영화속 한장면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7월 23일(토) 오후 8시 FC서울의 홈경기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K리그 19라운드 FC서울과 광주와의 경기에 앞서 영화 ‘댄싱퀸’의 촬영이 진행된다.

영화 ‘댄싱퀸’은 이석훈 감독, 황정민, 엄정화 주연의 로멘틱 코메디로 영화속 주인공 황정민이 지하철에 떨어진 시민을 구해낸 뒤 유명인사가 되어 축구장에 시축자로 나서는 장면이 당일 촬영되게 된다.

실제 시축신 촬영이 경기 직전 진행되기 때문에 공교롭게도 이날 시축자로 황정민이 자연스럽게 나서게 되는 셈인 것이다.

무엇보다 이날 이루어질 시축 장면의 촬영은 관중들의 도움으로 이루어지는 장면이기에 이날 경기장을 찾은 많은 FC서울 팬들은 자연스럽게 영화속 한 장면의 엑스트라로 출연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이날 경기장에 오시는 많은 팬들은 비록 영화속의 내용이지만 경기전 황정민의 시축과 영화 촬영 현장에 함께 참여하는 등 경기 이외에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즐길수 있게 됐다.

영화인지 실제인지 헷갈리는 황정민의 시축과 영화 촬영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FC서울과 광주와의 홈경기 입장권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가까운 GS25 편의점 현금지급기를 통해 경기시작 3시간 전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