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FC서울 축구 관람-월드컵 공원’ 봄 나들이 코스 추천
- 21일(토) 오후3시 FC서울, 제주 상대 2위 대결
봄소풍, 푸른 잔디 축구장과 봄꽃축제 어디를 가지?
양자택일의 고민은 그만! FC서울은 4월 21일(토) 오후 3시에 벌어지는 K리그 9라운드 제주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족, 연인들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봄 나들이 하루 코스’를 소개한다.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FC서울 축구 관람–월드컵 공원’으로 연결되는 코스는 봄을 대표하는 벚꽃축제와 푸른 잔디를 모두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코스는 서울에서 봄나들이 장소로 가장 유명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이다. 벚꽃나무 1600그루가 5.7km구간에 걸쳐 만들어진 꽃 터널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기존 17일까지였던 축제기간이 늦은 개화로 인해 23일까지 연장되었다.
벚꽃축제를 즐기고 이동하는 두 번째 코스는 따스한 햇살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FC서울 축구 관람’. 토요일에 펼쳐지는 제주와의 경기는 2,3위의 대결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8R 울산과의 경기가 상대팀 ACL 경기 일정으로 아직 치뤄지지 않은 가운데 서울은 3위(승점 14점)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홈경기에서 2위 제주(승점 17점)를 반드시 잡고 선두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FC서울 선수들의 결연한 승리 의지를 푸른 그라운드에서 보일 예정이다.
경기의 재미뿐만 아니라, FC서울은 봄 분위기를 더욱 더 느낄 수 있도록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위해 북측 장외 행사장에 솜사탕과 팝콘, 치킨 등의 간식도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 코스는 시원한 승리를 맛보고 들를 수 있는 ‘월드컵 공원’이다. 2002년 월드컵을 기념하여 조성된 이 공원은 ‘환경월드컵’의 상징물로 개장되어 2002년 월드컵 영광의 추억을 되새기며 가족, 연인과 함께 둘러보며 선선한 봄날의 저녁을 즐기는 코스로 추천한다.
FC서울과 제주의 홈경기 입장권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 FC서울 공식 APP을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트위터(@FCSEOUL), 페이스북(/fcseoul)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